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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생술집' 강남 "일본어 실력 줄고 있어···꿈도 한국어로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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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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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인생술집' 강남이 오랜 한국 활동에 따른 부작용(?)을 밝혔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전통시장', '사람팔자'에 이은 세 번째 듀엣곡 '장지기장'으로 돌아온 태진아와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한국에서 오래 활동하다보니 요즘 일본어 생각이 잘 안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예능에서 '이쯤에서 웃긴 멘트를 쳐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일본어로 떠오르질 않아 기회를 뺏기기도 한다. 그래서 일본 스케줄 있을 땐 3일 전에 미리 출국해서 분위기를 익힌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꿈도 한국어로 꾼다. 화가 날 때도 한국 욕으로 한다. 일본 욕은 장난 같은 반면에, 한국 욕은 가슴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느낌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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