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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블랙하우스' 김성환 "지지율 지분, 반은 문 대통령 반은 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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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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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김성환 노원 병 예비후보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지방선거 특집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노원 병 지역을 찾아가 예비후보들을 만나 '흑터뷰'를 진행하는 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환은 일자리를 8만 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유미는 8만 개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성환은 "서울시가 계획을 해서 나온 결과가 8만 개다. 사실은 8만 개, 외운 거다. 솔직하게 뭔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강유미는 "친문 후보로서 지지율이 50%에 육박하다. 죄송한데 이 중 본인의 지분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성환은 "절반은 대통령과 당이 잘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절반은 제가 이 동네에서 구청장을 8년 동안 열심히 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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