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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드루킹 특검’ 대상·기간 입장차 재확인…“내일 처리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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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드루킹 특검' 법안을 논의하고자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만났지만 규모와 기간을 두고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자유한국당 윤재옥, 바른미래당 오신환, 민주평화당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7일) 오후 국회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실에 모여 '드루킹 특검' 관련 규모 등을 두고 1시간가량 논의했지만,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의) 모든 분이 바라는 걸 들고 왔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다"며, "내일 또 만나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도 "수석부대표 선에서 결론 내리기 곤란한 사안도 있기 때문에 오늘 의견 교환한 내용을 원내대표와 상의하고, 각 당의 의견을 더 수렴해서 내일 다시 만나 합의를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특검과 추경의 동시 처리가 힘들지 않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기본적으로 특검과 추경을 내일 동시에 처리하기로 한 합의는 지키려고 여야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합의해놓고 또 결렬돼서 국회 정상화가 깨지면 국민들 볼 면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내일(18일) 오후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유호윤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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