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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뷰, 그리고 전통 먹거리까지 '방콕·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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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장효진 기자

이색적인 여행지는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방콕과 파타야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사랑받아 온 여행지로 태국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뷰, 그리고 전통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춘 방콕과 파타야. 최근 이스타항공을 비롯한 진에어, 티웨이 등 저비용 항공사들의 잇따른 취항으로 인해 방콕과 파타야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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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빛나는 황금빛 외관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방콕 왕궁.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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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왕궁·에메랄드 사원

찬란하게 빛나는 황금빛 외관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방콕 왕궁은 태국의 종교 건축과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왕궁 안에는 궁전과 집무실을 비롯해 태국에서 가장 신성시 하는 최고의 사원인 왓 프라깨우가 위치하고 있다.

단 왕궁 입장 시 민소매 및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반바지와 스커트 차림은 입장이 제한되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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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야간 조명을 받아 더욱 신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왓아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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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 아룬 (새벽사원)

방콕 왕궁 건너편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왓 아룬. 태국어 ‘아룬’은 '새벽'이라는 뜻으로 '새벽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도자기 조각으로 치장한 아름다운 외관이 자랑으로 특히 밤이 되면 조명을 받아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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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돌아보는데는 3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농눅 빌리지.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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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눅 빌리지

파타야 남쪽 15km 지점에 자리한 정원으로 '인생 샷'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꼼꼼히 돌아보는데만 3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깔끔하게 정리된 정원은 물론 태국 전통 민속 무용, 타이 복싱, 코끼리 쇼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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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종교 건축과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방콕 왕궁.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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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

파타야에 위치하고 있는 수상시장으로 각종 토산품과 꽃, 쌀국수, 그림, 과일, 의류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 시장의 특징은 담넌사두억이나 암파와 수상시장과는 달리 인공적으로 조성됐다는 점이다. 수로 또는 목조 갑판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수상시장의 면모를 두 눈에 담으며 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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