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45185309 0562018051745185309 04 0401001 5.18.7-RELEASE 56 세계일보 0

알파벳 40자, 이름 길어 ‘웃픈’ 아프리카 소년

글자크기
세계일보

이름이 길어 ‘웃픈’(웃기면서 슬픈) 소년의 사연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한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는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 너무 길다고 하소연한 아프리카 소년 영상이 화제였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소년에게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소년은 자신의 이름이 “카자와자콰끾콰라꽈자크왁~!짜볼라자(KKawazzawazzakkaquikkwalaquaza~zzabolazza)”라는 상상도 못할 길이의 이름을 말했다.

질문한 촬영자는 잘못 들은듯 재차 이름을 물어봤다. 이에 소년은 “카자와자콰끾콰라꽈자크왁~!짜볼라자(KKawazzawazzakkaquikkwalaquaza~zzabolazza)”라고 귀찮은듯 답했다.

촬영자는 흠칫 놀라며 “오 신이시여”라며 “그러면 이름 스펠링은 어떻게 되는가?”라고 물었다.

세계일보

그러자 소년은 재차 긴 이름을 말하며 “나는 학교에서 공책에 이름을 쓸 수도 없다. 심지어 시험지에도 이름을 못 쓴다. 엄마 아빠도 내 이름을 쓰지 못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년 생일축하 노래는 어떻게 부르지?” “새로운 비밀번호는 이거다!” “영상 보고 배꼽 잡는중ㅋㅋㅋ” “정말 웃픈 이름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일보

한편 현존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이는 영국 하틀리풀의 돈 맥마누스(Dawn McManus, 45)다. 그는 자선단체 ‘레드 드림’의 기금 마련을 위해 가장 긴 이름으로 개명했다.

이름에는 자선단체 명칭과 돕는 이들의 이름을 모두 포함시켜, 총 161개 단어를 썼다. 풀네임은 ‘Red Wacky League Antlez Broke...(중략) Dreams’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segye.com

사진, 영상=유튜브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