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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전쟁 중에 스타벅스, 중국서 반독점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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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와중에 중국에서 스타벅스를 상대로 한 반독점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중국의 토종 커피숍 브랜드 루이싱 커피는 어제(16일) 스타벅스가 중국 커피숍 시장을 농단하고 있다며 전국 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 당국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루이싱커피 측은 앞서 15일 스타벅스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스타벅스가 건물주와 체결한 부동산 계약에 다른 브랜드의 입점을 막는 배타적 조항이 있어 유휴 점포가 있어도 임대를 받을 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스타벅스 측이 기계설비, 포장, 원료 등을 납품하는 거래업체들에 루이싱커피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라는 압력성 요구를 하고 있다"며 '갑질'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영업을 시작한 루이싱커피는 4개월여만에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3개 도시에 525개 점포를 개설하고 10억 위안(1천697억 원)의 자금을 교육과 마케팅에 투입해 스타벅스에 도전장을 낸 상태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진연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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