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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총 맞고 달아났던 유기견 구조…"먹으려고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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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50대 남성이 불법 개조한 총에 맞은 유기견이 살아있었다.(사진 유씨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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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불법 개조한 공기총에 맞은 후 피를 흘리며 도망갔던 유기견 백구가 동물보호 활동가들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 16일 경남 김해시내 한 아파트 앞 길가에서 유기견을 향해 불법 개조한 공기총을 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이 남성은 개고기를 먹기 위해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을 맞은 유기견은 피를 흘리며 달아나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유기견보호소 '똥강아지공화국'을 운영하고 있는 유씨는 유기견을 수소문끝에 찾았다.

17일 유씨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어제 아침부터 총에 맞은 유기견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돌아다녔다"며 "마침내 오늘 119구조대, 경찰,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과 협조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총을 맞은 유기견 백구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백구 입양자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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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 직전 발견된 백구의 모습.(사진 유씨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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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총에 맞고 달아났던 백구가 무사히 구조됐다.(사진 유씨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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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73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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