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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pick] 축구선수 아들이 라커룸에서 아빠 친구들이랑 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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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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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8살 꼬마가 부전자전 축구 실력을 뽐내며 유명 축구 선수들과 노는 모습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 마르셀로 선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라커룸에 일렬로 앉아있습니다. 마르셀로의 아들 엔조는 그 앞에 긴장한 모습으로 서 있다가 헤딩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 사람씩 침착하게 공을 주고받는 엔조만큼이나 선수들도 '헤딩 이어받기'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중간에 아빠 마르셀로를 지나 마지막 12번째 선수에게 공을 건네받은 엔조는 마침내 세탁물 바구니에 공을 골인시킵니다.

그러자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던 선수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엔조에게 달려가 축하해줍니다.

현재 엔조는 아빠의 피를 물려받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 감각이 대단하다", "태어나보니 아빠 친구들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라며 부러움과 감탄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엔조의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6백만 조회 수를 훌쩍 넘기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Moroccan Football)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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