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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북소식] 영주댐 일주도로서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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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영주시 제공=연합뉴스]



(영주=연합뉴스) 경북 영주댐 일주도로를 달리는 '2018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대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전국에서 자전거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다.

9월과 10월에 하는 '투르 드 DMZ 마스터즈'와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예선전 성격으로 치른다.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출발해 금광삼거리, 왕유마을 입구 등을 지나 캠핑장으로 순환하는 62.2km DMZ리그와 75km 스페셜리그로 나눠 연다.

권정생 선생 귀천 11주기 추모 행사 열려

(안동=연합뉴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17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권정생동화나라에서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정생 선생 귀천 11주기 추모의 정' 행사를 열었다.

권정생 선생 신간 해룡이, 눈 내리는 여름, 금강산 호랑이 헌정식과 엄마까투리 작은 뮤지컬 공연을 했다.

몽실언니 도서지원 약정서 전달식도 열렸다. 문화재단은 올해 상주시 신봉 어린이센터 등 18곳에 1천800권,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에 210권을 전달한다.

권정생 선생은 강아지똥, 몽실언니, 엄마까투리 등 작품을 남긴 아동문학 선구자다. 2007년 타계한 권정생 선생 뜻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추모 행사를 한다.

안동호 섬마을서 청보리밭 축제

(안동=연합뉴스) 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19일부터 나흘 동안 도산서원 건너편 의촌리에서 주민과 손잡고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를 연다.

안동호 유휴지 93만㎡ 가운데 30만㎡에 만든 청보리 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전국 사진촬영대회, 보리밭 걷기, 보리밭 음악회, 사생대회, 연날리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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