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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B-52 폭격기 맥스선더 참가 계획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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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보도

뉴스1

16일 오후 맥스선더 훈련의 일환으로 F-22랩터 전투기가 공군 제1전투비행단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 북한은 한미공군 연합훈련 '맥스선더'을 이유로 남북고위급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2018.5.16/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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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 국방부가 현재 한반도에서 실시되는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에 미군 전략폭격기 B-52가 참여할 계획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로건 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한국측이 미국에 B-52를 한반도에 전개하지 않도록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VOA 논평 요청에 이같이 말했다.

로건 대변인은 이어 "맥스 선더 훈련의 성격과 범위에 어떤 변화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로건 대변인의 이번 발언은 맥스 선더 훈련에 B-52 전략폭격기의 참가 계획이 애초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앞서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전날 국회에서 한 강연을 통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나 미군 전략폭격기 B-52를 한반도에 전개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북한은 전날 0시30분쯤 리선권 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정부에 보내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 선더' 훈련을 이유로 고위급회담을 무기 연기한다고 알려왔다.

맥스선더 훈련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공군의 연례적 연합훈련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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