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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민원서비스 행정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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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교육…직원 300명 참여...10월에는 구 자체 민원서비스 우수부서 선정, 연말 시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18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18년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건강한 민원현장을 만드는 행복한 소통 디자인’이란 주제로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이어진다. 구청 공무원 3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현영 비엔에듀 컨설팅(BIEN-EDU) 대표가 맡았다. 이해하기, 인정하기, 공감하기 순으로 민원발생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살핀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감성 소통’ 기법도 전수한다.

구는 이번 교육이 직원 친절 마인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는 오는 10월 민원서비스 우수부서(동)도 자체 선정한다. 평가기간은 9월까지며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민원제도 운영, 민원소통 기반조성,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15개 지표다.

세부적으로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여부 ▲반복민원 원인파악 및 개선 여부 ▲기록물관리 실태 ▲ 정보공개청구 공개율 ▲친절 민원처리 우수사례 등이 모두 평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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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최우수 부서(동)와 우수부서(동) 각 1곳과 장려부서(동) 2곳을 선정, 연말 종무식 때 시상한다. 최고 50만원 시상금도 함께 지급한다.

구는 민원행정 우수사례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대표적 우수사례로는 ‘전문가 무료 상담실’이 있다. 법률, 세무, 법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사전 예약을 받아 정해진 날짜에 주민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관은 변호사, 법무사 등 40명이며 지난해 주민 이용실적은 860건에 달했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용산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악성민원 대응을 위해 관련 매뉴얼을 만든다. 악성민원으로 공무원 사기가 저하되면 대다수 일반 주민에 대한 서비스 질도 약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는 직원 설문조사 등 방법으로 악성민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으며 다음달까지 매뉴얼을 제작, 관련 부서에 배포하고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한다.

구 목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이다. 구는 지난 2013년과 2015년 2회 연속으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구청 2층 민원실에 관련 인증패가 부착돼 있다.

김선옥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서비스 향상교육, 우수부서 평가,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쓴다”며 “주민이 행복한 민원행정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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