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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김연경 29득점' 한국, 도미니카共에 3-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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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도미니카공화국을 잡고 1승1패가 됐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중국 닝보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하 도미니카)과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6-24, 25-27, 21-25, 25-14, 15-13)로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승1패, 도미니카는 2패가 됐다.

1세트 대표팀은 레프트로 김연경과 이재영, 라이트 김희진, 센터 양효진과 김수지, 세터 이다영, 리베로 임명옥이 베스트로 나섰다. 전날 벨기에전과 같은 라인업. 도미니카는 레프트에 B 마르티네스와 이사벨, 라이트에 곤잘레스, 센터로 J 마르티네스와 발데스, 세터 마르테가 베스트로 출장했다.

1세트, 초반 2-5로 끌려갔다. 김연경의 스파이크, 상대 범실로 5-6까지 따라갔다. 5-7에서 대표팀은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0-7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수지와 김희진의 블로킹, 양효진의 서브 득점, 이재영의 강타까지 터졌다.

이후 12-9에서 내리 3점을 보태며 6점 차로 달아났다. 19-14에서 도미니카는 스파이크와 블로킹으로 내리 3득점, 2점 차로 따라왔다. 후위에서 김연경이 연거푸 스파이크 득점으로 23-21이 됐다. 도미니카의 서브를 리베로 임명옥이 받지 못하면서 23-23 동점 허용. 24-24 듀스에서 김연경의 스파이크 득점과 랠리 도중 상대 범실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도미니카가 8-5로 테크니컬 작전타임에 들어갔고, 김연경의 후위 밀어넣기와 양효진의 서브 득점으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랠리가 거듭됐다. 20-20에서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고, 가까스로 살린 이단 공격을 김연경이 후위에서 블로커 3명을 상대로 성공시켰다. 이어 양효진의 속공으로 22-20.

23-21에서 김연경의 강타가 블로킹에 걸렸고, B 마르티네스의 강타로 23-23 동점이 됐다. 김연경이 흔들린 리시브를 다시 어려운 강타를 성공시켰다. 도미니카도 B 마르티네스의 스파이크가 성공하며 듀스로 끌고 갔다. 25-25에서 도미니카는 곤잘레스의 2연속 득점으로 2세트를 가져갔다. 막판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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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6-8에서 대표팀의 리시브와 공격은 제대로 맞지 않았고, 7-15로 점수차가 순식간에 벌어졌다. 9-17로 8점 차가 되자 김연경은 교체, 휴식했다. 강소휘, 박정아 등으로 공격 라인업을 바꿔 14-20에서 19-22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이사벨과 B 마르티네스의 강타를 막지 못하며 21-25로 3세트도 내줬다.

4세트, 김연경이 다시 선발로 나섰고 초반 득점을 주고받았다. 7-7에서 김수지의 속공 득점으로 테크니컬 타임. 김연경의 연이은 강타와 날카로운 서브 등으로 15-8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서브, 리시브, 블로킹 등 모든 면에서 좋은 플레이를 했다. 20-12에서 상대 범실,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김수지의 강력한 서브로 25-14로 4세트를 따냈다.

5세트, 도미니카는 서브 득점 등으로 4-1로 앞서 나갔다. 김연경의 서브 리시브 실수로 7-3으로 벌어졌다. 김연경은 곧바로 후위공격으로 7-4로 만회했다. 박정아의 후위 공격으로 7-5 추격했고, 8-6에서 코트 체인지가 됐다.

8-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토스 범실로 한 점 차. 김연경의 대각 스파이크가 아웃됐다. 박정아의 스파이크와 상대 범실로 11-11 동점. 상대 속공이 아웃되면서 12-11로 역전했다.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14-12가 됐다.

한편 한국은 17일 오후 8시반 중국과 대회 3차전을 갖는다.

/orange@osen.co.kr

[사진] 국제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