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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TF포토] '출입통제·연등더미'…폭우로 몸살 앓는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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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연등행사를 위한 설치물들이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 /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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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이선화 기자]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연등행사를 위한 설치물들이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 이날 서울에는 오후 한때 1시간 동안 35mm의 폭우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청계천 산책로의 출입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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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청계천 산책로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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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물살에 떠내려가는 연등행사 설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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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없고 연등 더미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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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교에 걸린 연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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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내려가는 연등 설치물을 바라보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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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더미에 외국인도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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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광경, 사진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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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몸살 앓는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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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flow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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