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POP이슈]씨엘, 할리우드 영화 '마일 22'로 연기 신고식…킬러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씨엘이 할리우드 영화 '마일 22'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16일 씨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이 영화 '마일 22'에 출연한다.

'마일 22'는 오버워치(Overwatch)라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 킬러 조직과 러시아 스파이 간의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로, 씨엘은 극중 오버워치 소속 킬러 퀸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핸콕', '딥워터 호라이즌', '패트리어트 데이' 등을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마크 월버그, 로렌 코핸, 존 말코비치 등이 출연한다.

앞서 씨엘은 지난 2009년 영화 '걸프렌즈'에서 2NE1 멤버들과 함께 특별출연한 바 있지만, 본격적인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씨엘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퀸' 글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게 뭘까"라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기도 했다.

한편 '마일 22'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