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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월드컵, 어렸을 때부터 꿈...디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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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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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프랑스 무대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권창훈이 이적설과 월드컵에 대해 입을 열었다.

권창훈은 이번 시즌 11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득점자로 등극했다. 디종 역시 권창훈의 활약에 힘입어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프랑스 매체 '르 비앙 퍼블릭'은 16일 권창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권창훈은 이번 시즌 총평과 월드컵, 이적설에 대해 밝혔다.

권창훈은 2017/18 시즌을 되돌아보며 "이번 시즌 순위표 중간에 위치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팀에게 매우 좋은 결과다"며 "개인적으로도 11골을 넣으며 좋은 결과를 냈다"고 총평했다.

이어 "시즌 시작만 하더라도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지 못했는데 11골이나 넣을 수 있어 영광이다"며 "그래도 아직 기술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년 반에 접어든 프랑스 생활에는 만족감을 표했다. 권창훈은 "이곳에서의 모든 것이 좋다"며 "프로선수로서는 팀 동료와 스태프들이 많은 도움을 준다. 개인적으로는 자유시간을 즐기고 있다. 불어도 공부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알아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권창훈은 14일 발표된 월드컵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소감을 묻자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아 기뻐하긴 이른 것 같다"면서도 "어렸을 때부터 월드컵에서 뛰는 것을 꿈꿨다. 명단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적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권창훈은 "미래에 관해서는 얘기할 게 별로 없다. 시즌도 끝나지 않았고, 월드컵도 다가온다"며 "나는 디종이라는 팀이 좋다. 상황이 허락하면 다음 시즌에도 남고 싶다"고 말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