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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단독] 원더걸스 유빈, 데뷔 11년만 솔로데뷔…6월초 출격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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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6월초 솔로 데뷔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유빈은 6월 초 솔로 데뷔일자를 확정지었다. 6월 둘째주 출격이 유력하며, 지난 15일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유빈은 최근 다양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솔로 데뷔를 예고해왔다. 당초 5월로 솔로 데뷔 일자를 조율 중이었으나, 앨범 막바지 작업이 이어지면서 6월로 시기를 옮겼다.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텔 미', '쏘 핫', '노바디', '와이 쏘 론리' 등 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멤버다.

원더걸스가 걸밴드로 전향하면서 래퍼이자 드러머로 준수한 실력을 뽐냈고, 중저음의 랩을 무기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화제성도 동시에 거머쥔 바 있다. 이후 지난해 2월 원더걸스 해체 이후 별도의 활동 없이 휴식기를 취한 유빈은 올해 초부터 예능 및 화보 활동 기지개를 켰다.

이로써 유빈은 선미, 예은에 이어 세번째로 '원더걸스 출신 솔로 신보'를 발표하게 됐다. 다방면의 매력 가진 유빈이 처음으로 내놓는 솔로 앨범인만큼 기대도 높다. 저마다 확실한 음악색을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굳힌 선미, 예은에 이어 유빈까지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월 갓세븐, 스트레이키즈, 4월 트와이스에 이은 다음 타자로 유빈을 내세우며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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