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자유계약 선수(FA) 최은지를 품었다.
인삼공사는 16일 “레프트 최은지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은 8,000만 원이다.
최은지는 2010년 IBK기업은행에 입단, 2016년 한국도로공사로 둥지를 옮겼다. 주로 백업 멤버로 뛴 최은지는 지난 시즌 18경기(40세트)에 출전해 22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인삼공사는 한수지·박상미와 재계약을 맺었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알레나를 잡았다. 여기에 최은지를 지목해 전력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인삼공사는 “최은지가 높은 타점과 강한 스파이크로 국내 선수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KOVO]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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