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독일, 월드컵 예비 엔트리 27인 발표…노이어 합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의 월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상대인 독일이 27명의 예비 엔트리를 발표했다.

독일은 15일(한국 시간)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예비 엔트리 27명을 발표했다. 기존의 주축 선수들이 예상대로 합류했다.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뛰지 못한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이 합류했다.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 않아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요하임 뢰브 감독은 노이어를 선택했다. 이때문에 골키퍼를 예비 엔트리에 4명이나 선발했다. 노이어가 회복한다면 노이어를 제외한 3명의 선수 중 탈락 선수가 나올 것으로 보이고, 노이어가 회복하지 못한다면 노이어 외 3명의 선수가 월드컵에 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메수드 외질, 사미 케디라, 토니 크로스 등 기존의 베테랑과 르로이 사네, 요슈아 키미히, 마르터스 긴터 등 주축으로 성장한 젊은 선수들도 합류했다.

독일 월드컵 예비 엔트리 27인

GK :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마르크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베른트 레노(레버쿠젠), 케빈 트랍(파리 생제르망)

DF : 요슈아 키미히, 제롬 보아텡, 니클라스 쥘레, 마츠 훔멜스(바이에른 뮌헨), 마티아스 긴터(묀헨 글라드바흐),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요나스 헥토어(쾰른), 마빈 플라텐하르트(베를린), 요나탄 타(레버쿠젠)

MF : 사미 케디라(유벤투스), 율리안 드락슬러(파리 생제르망),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메수트 외질(아스널), 율리안 브란트(레버쿠젠), 레온 고레츠카(샬케), 세바스티안 루디(바이에른 뮌헨), 르로이 사네, 일카이 귄도간(이상 맨체스터 시티),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FW :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마리오 고메즈(슈투트가르트),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닐스 페테르센(프라이부르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