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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집행검을 넘은 기르타스의 검 등장!"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블랙 프레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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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금일(15일) 진행한 리니지M의 서비스 1주년 미디어 간담회 'YEAR ONE'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 '블랙 플레임(Black Flame)'를 공개했다.

오는 5월 30일 선보일 '블랙 플레임'에서는 원작 리니지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클래스'총사'가 추가된 것은 물론, 신규 레이드 '드래곤 레이드'와 '신화 장비'의 등장 및 다양한 UI 및 보상이 공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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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맡은 엔씨소프트의 이성구 성무는 이번 '블랙 플레임'은 리니지M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대한의 즐거움을 주기 우해 노력을 했으며, 아덴 상점의 리뷰얼, 레벨업 보상, 아지트 리뉴얼, 콜로세움 도 새롭게 배치되는 등 전반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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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무는 리니지에서 등장하는 '용'(드래곤)은 쉽게 정복할 수 없지만, 이를 정복하면 막대한 보상을 주는 것이 원칙이며, 이를 바탕으로 '드래곤 레이드'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드래곤은 발라카스,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등 4종이며, 드래곤은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게임에 등장한다. 발라카스는 화룡의 둥지 지역 부근에서 필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며,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는 혈맹 레이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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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필드 레이드 전용 보스인 '진 발라카스' 공략에 성공하면 강력한 무기인 '드래곤 슬레이어'를 획득할 수 있고, 혈맹 레이드로 만나는 드래곤을 사냥하면 '상급 마갑주' 등 강력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게이머들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

여기에 파티원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할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리니지M 최초의 파티형 인던이 등장하며, 파티를 맺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보상을 나누는 가볍지만 깊이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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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의 그래픽도 전면 개편된다. 이 상무는 그래픽 개편은 화려해지고 아름다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리니지가 담고 있는 타격감과 조작감, 감성을 해치치 않는 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브젝트가 움직이고, 더욱 명확해지는 것은 물론, HD로 변화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많은 이들이 고대한 '신화급 무기'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 상무는 "과거 리니지의 최강 레이드 몬스터이자 '집행검'을 뛰어넘는 '기르타스의 검'을 얻을 수 있는 '기르타스'가 등장하며, 상반신만 드러난 온라인버전에 비해 리니지M에서는 하반신까지 표현해 기르타스의 압도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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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현재 140여개의 서버가 존재하는 리니지M의 서버를 하나로 묶는 '인터 서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신서버 아툰 오픈되는 등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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