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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이연희가 김희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섬총사2'에 출연한다.
4일 올리브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연희와 이수근이 '섬총사2'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8일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섬총사'는 멤버들이 섬으로 떠나 섬 주민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즌1에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출연했지만 정용화는 입대로, 김희선은 드라마 촬영으로 시즌2에는 합류하지 않게 됐다.
한편 '섬총사2' 편성은 미정이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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