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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승환, 7경기 연속 무실점…평균자책점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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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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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의 오승환 투수가 보스턴의 강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승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과 홈 경기에 5대 4로 뒤진 8회 초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핸리 라미레스를 시속 149㎞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이어 J.D.마르티네스와 풀 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시속 133㎞ 슬라이더를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미치 모어랜드는 시속 149㎞ 직구로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습니다.

오승환은 공 14개로 1이닝을 막았고, 최고 구속은 시속 149㎞를 찍었습니다.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93에서 1.74로 더 낮췄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9일 텍사스전부터 오늘(27일)까지 7경기에서 5⅔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에서는 토론토가 보스턴에 5대 4로 졌습니다.

(사진=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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