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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나래도 결국 세입자.. '나래바' 마포구→용산구 이사 확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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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마포구에서 용산구로 이사를 간다. 망원동 이사 이후 엄청난 성공을 거둔 만큼 그의 이사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결국 세입자였던 박나래는 마포구를 떠나 용산구로 거처를 옮겼다.

박나래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전 OSEN에 "박나래가 용산구로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용산으로 이사 가는 집 역시 전세다. 박나래의 나래바는 방송에 수차례 등장했을 정도로 유명했다. 박나래 역시도 나래바에 대한 자부심을 여러 차례 등장한 바 있다.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박나래의 집과 나래바는 MBC '나 혼자 산다'와 SBS '내 방 안내서' 등읕 통해 여러 차례 방송을 타기도 했다. 하지만 박나래가 살고 있는 건물이 한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에 매물로 나오면서 관심을 받았다. 당시 전세로 망원동에 거주하던 박나래는 "만약 새 주인이 나타나서, 건물을 다른 용도로 쓰고 싶다고 하면 이사를 가야겠지만, 그런 얘기는 오간 게 없다. 그래서 이사에 대한 부분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전세에 살던 박나래는 자연스럽게 집주인이 바뀌면서 이사를 하게 됐다. 그가 살았다는 이유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만큼 용산구에서 새롭게 꾸며질 박나래의 나래바 역시도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나혼자산다'를 비롯해 tvN ‘짠내투어’,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빅리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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