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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금감원,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기간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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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금융감독원은 삼성증권의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기간을 3영업일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3영업일간이었던 검사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로 늘어난다.

금감원은 “삼성증권의 배당사고 발생과 직원의 주식매도 등과 관련된 위법사항을 보다 충실하게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연장된 검사기간 중에는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답, 입증자료 확보 및 분석 등의 검사업무를 수행할 계획”일며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종료 이후 신속하게 검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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