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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강정호, 美 비자 발급으로 피츠버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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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정호 선수/사진=아시아경제


음주 운전으로 징역형을 받아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됐던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가 다시 소속팀에 합류한다.

27일(한국시각) 미국 피츠버그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강정호가 미국 비자를 다시 받고 공식적으로 구단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구단 사장은 “강정호가 미국에 다시 입국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된 강정호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했고, ‘구단 제한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연봉도 받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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