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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RE:TV] '도시어부' 지상렬X김광규, 케미+입담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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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도시어부'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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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지상렬과 김광규가 ‘도시어부’에서 특유의 입담과 멤버들과의 케미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26일 채널A '도시어부‘에선 진해 봄 도다리 대첩이 방송됐다. 이날 김광규와 지상렬이 멤버들과 함께 도다리 대첩에 나섰다.

이날 김광규는 낚시줄을 드리우면 도다리가 무는 미스터리 어복의 주인공으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세 마리의 도다리를 잡고서 여유있게 커피를 마시며 커피광고를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광규는 ‘불타는 청춘’을 언급하는 이경규와 티격태격 케미를 펼쳤다.

이경규는 “불청에서 여기 나올만한 사람 누가 있느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김국진을 언급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하고 썩 사이가 좋지 않아”라고 농담을 했다.

지상렬은 17센티가 넘는 도다리를 낚았다가 “눈이 불쌍해 보인다”는 이덕화의 말에 방생을 결심했다가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의 대화에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대응하며 입담의 달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경규는 점심으로 도다리 물회를 먹으면서 “광규야, 뭔 말을 좀 해봐”라고 말했다. 그는 “나도 쩝쩝 거린다고 계속 모니터하면 글이 올라오는데 프로그램 살려보겠다고 말을 하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도다리가 가자미 보다는 훨씬 맛있다”고 한마디 했다. 이에 멤버들은 “도다리가 가자미 과에 속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있던 지상렬은 “저도 도움닫기는 못해드리겠네요”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또한 김광규는 그의 노래 ‘사랑의 파킹맨’을 부를 기회를 가졌다. 이에 언어유희의 달인 지상렬은 “부킹맨이 아니고 파킹맨”이라고 덧붙였다. 이경규의 쉴 새 없는 수다에 지상렬은 “우리 경규 형님 혀 엔진은 언제 나가냐” “혀에서 전자파 나온다”라고 말하며 언어유희의 달인임을 드러냈다.

도시포차 코너에선 김광규가 영화 ‘친구’에서 했던 “니 아부지 뭐하시노”라고 말하는 장면을 마닷과 함께 재연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장한 학생 마닷의 반항에 김광규가 흠칫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광규는 자신이 요리한 전을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자 “도시어부 저주할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지상렬과 김광규는 특유의 입담과 멤버들과의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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