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인 공화당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펜실베이니아)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서 비무장지대(DMZ) 공동경비구역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딜러 출신이기도 한 켈리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면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면서 "나는 우리의 훌륭한 친구이자 동맹인 한국과 굳건히 함께 서 있는 것이 항상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민주당 테드 리우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트위터에서 "남북정상회담이 DMZ에서 열린다"면서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적인 회담을 하도록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리우 의원은 "깨질 수 없는 한미 동맹과 이러한 외교적 추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 멍 하원의원(뉴욕)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의 동맹 한국이 DMZ에서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든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선거구 중 하나를 대표하고 한미 동맹을 지지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로 칸나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우리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북한 정권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을 축하해야 한다"면서 "오직 국제적 협력과 외교가 68년 된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회 한국연구모임' 창립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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