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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아리랑국제방송 등 트위터 라이브 방송 통해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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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어 화제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에는 KBS와 아리랑국제방송, KTV국민방송 등의 방송사들이 트위터 공식 계정을 이용해 라이브로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한다.

이날 KBS에서는 남북 정상 간의 만남과 회담 과정을 TV와 함께 페리스코프를 이용한 트위터 라이브 방송으로 담아낸다.

아리랑국제 방송에서는 영어 뉴스로 생중계하며, 정상회담이 열리는 당일 오전 7시부터 23시까지 총 16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판문점 이동 과정 수중계와 남북정상회담 특집 좌담, 공동합의문 수중계 등이 마련되어 있다.

KTV국민방송에서는 남북정상회담 라이브와 함께 자체 특별 편성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트위터에서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트윗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트위터 라이브 방송 페이지를 오픈한다. 해당 페이지는 영문으로 전세계에 제공되며, 국내용으로 별도 한글 특별 페이지도 마련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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