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오승환, 7회 승계 주자 실점 막고 ⅔이닝 무실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구원투수 오승환이 무실점 피칭으로 평균자책점을 1점대로 낮췄습니다.

오승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토론토가 3-4로 뒤진 7회초 원아웃 1, 3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J.D.마르티네스를 볼넷으로 내보내 원아웃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라파엘 데버스를 우익수 뜬공 처리한 뒤 에두아르두 누네스를 1루수 앞 땅볼로 잡아냈습니다.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08에서 1.93으로 낮췄습니다.

오승환은 8회초 좌완 투수 팀 마이자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고 토론토는 4대 3으로 졌습니다.

(사진=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 [단독] 특별사면과 평창…삼성의 은밀한 뒷거래
☞ [2018 4·27 남북정상회담 특집] '평화의 길목에서'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