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리스 호주 대사 지명자를 한국대사로 지명 검토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호주 주재 대사로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을 한국 주재 대사로 변경해 다시 지명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지명자가 해리스 사령관을 주한 대사에 지명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는 지난해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계속 공석으로 남아왔고 현재 마크 내퍼 대사대리가 임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