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 이유비 고백거절 “가슴 아프다” 깊은 후회(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시를 잊은 그대에게'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 이유비를 그리워했다.

24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10화에서는 우보영(이유비 분)이 예재욱(이준혁 분)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보영은 신민호(장동윤 분)의 차 안에서 “예재욱에게 차였다”며 눈물을 흘렸다. 병원에서 우보영은 예재욱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명철은 동료들에게 “우보영이 정규직에 탈락해 힘들어한다”며 걱정했다.

양명철(서현철 분)은 어린 환자 다리를 치료해주고 있었다. 이를 본 우보영은 과거 자신을 치료해줬던 예재욱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양명철은 “왜 나 때문에 우는 겨”라고 말했다. 이어 양명철은 예재욱에게 “나 사표 써야 될 것 같아. 우보영 선생님이 계속 나만 보면 눈물을 흘린다”고 말해 큰 웃음을 샀다.

예재욱은 우보영에게 “정직원 될 거라 기대했다가. 갑자기 없었던 일이 되어 힘들었을 텐데 제가 더 힘들게 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우보영은 “이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생각하려 한다.”고 말했다.

예재욱은 학술포럼에서 발표를 맡았다. 홍보영상에 우보영이 있었고, 예재욱은 발표를 멈추고 우보영이 나온 영상을 멍하니 쳐다봤다. 박시원(김재범 분)은 “예재욱 선생님이 실수하실 분이 아닌데”라며 의아해했다. 우보영은 동료들과 함께 기분전환 하려 바다에 들렀지만, 가는 곳마다 예재욱을 떠올리며 그리워했다.

한편, 회식자리에서 취한 예재욱은 양명철에게 “정말 아닌 거 같아서 고백을 거절했는데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