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장현승과 신수지가 이별했다.
24일 헤럴드POP의 단독 보도로 장현승과 신수지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별하고 각각 장현승은 음악에 신수지는 볼링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는 것.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장현승은 현아와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장현승은 2016년 4월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했다. 2011년 발목 부상으로 은퇴한 뒤 2014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것은 지난 1월. 장현승과 신수지는 볼링으로 친해져 지난 2017년 가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열애설이 제기되자마자 두 사람은 “4개월 째 교제 중”이라며 밝히는 '쿨'함을 보이기도.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수지는 장현승과의 열애에 대해 밝히며 거침없고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신수지는 "장현승과 볼링으로 가까워졌다. 열애설 나면 바로 인정하자고 얘기 나눴다"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수지가 방송에 나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지 불과 2주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대중이 당황스러움을 느낄만도. 앞으로 두 사람이 자신의 분야에서 어떤 활동을 하며 각각의 커리어를 쌓아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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