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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초점]신수지·장현승 결별, '라디오스타'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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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장현승과 신수지가 이별했다.

24일 헤럴드POP의 단독 보도로 장현승과 신수지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별하고 각각 장현승은 음악에 신수지는 볼링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는 것.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장현승은 현아와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장현승은 2016년 4월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했다. 2011년 발목 부상으로 은퇴한 뒤 2014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것은 지난 1월. 장현승과 신수지는 볼링으로 친해져 지난 2017년 가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열애설이 제기되자마자 두 사람은 “4개월 째 교제 중”이라며 밝히는 '쿨'함을 보이기도.

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수지는 장현승과의 열애에 대해 밝히며 거침없고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신수지는 "장현승과 볼링으로 가까워졌다. 열애설 나면 바로 인정하자고 얘기 나눴다"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수지가 방송에 나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지 불과 2주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대중이 당황스러움을 느낄만도. 앞으로 두 사람이 자신의 분야에서 어떤 활동을 하며 각각의 커리어를 쌓아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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