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한국인 2명 등 보행자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오후 1시 반쯤 토론토 시내 북쪽의 중심가 교차로에서 밴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한국인 2명 등 보행자 10명이 숨지고, 한국인 1명 등 15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5명은 크게 다쳐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25살 알렉스 미나시안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수사 당국은 당초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했지만 이번 사건이 테러 조직과 관련됐다는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