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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fn★뮤직텔] ‘보컬神’ 박효신·김연우·나윤권, 반가운 정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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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글러브, 디오뮤직, 나윤권 제공


가수 박효신, 김연우, 나윤권이 기다렸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상반기 가요계는 매달 컴백 대전이 펼쳐지고 있을 만큼 뜨겁다. 이런 가운데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컴백을 예고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박효신, 김연우, 나윤권은 반가운 정규 앨범과 풍성한 음악으로 팬들과 대중의 귀 호강을 책임질 전망이다. 세 사람의 컴백 소식을 모았다.

박효신은 24일 오후 6시 정규 8집의 포문을 여는 신곡 '별 시(別 時)'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날부터 5일 동안 순차적으로 5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박효신의 신곡 일부를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기존과 다른 감성을 예고해 정규앨범과 신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김연우는 오는 5월 1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오랜 시간 공들인 엄선된 트랙 중에는 김연우의 자작곡도 수록돼 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싱글이나 EP가 아닌 정규 형식을 택했다는 전언. 이번 컴백과 함께 김연우는 전국 투어 '열음회(熱音會)'를 개최한다.

나윤권도 5월 10일 세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그간 안정적이고 깔끔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짙은 호소력으로 OST, 프로젝트 음원, 싱글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나윤권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어떤 발라드곡이 봄 감성을 저격할지 이목이 쏠린다.

세 사람 모두 정규앨범은 오랜만에 선보이게 됐다. 박효신은 지난 2016년 10월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김연우는 2011년 11월 '미스터 빅(Mr. Big)', 나윤권은 2007년 9월 '뒷모습' 이후 각각 2년, 7년, 11년 만이다. 그 사이 더욱 발전됐을 보컬 능력치가 기대된다.

믿고 듣는 '보컬 神'들의 정규 컴백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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