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할머니가 향년 97세로 별세함에 따라,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8명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들어 최 할머니와 임모 할머니, 김모 할머니, 안점순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4명이 숨졌습니다.
정대협 관계자는 "유족의 결정에 따라 최 할머니의 생전 이력과 장례 절차를 모두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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