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프랑스 르몽드지의 보도를 인용해 노키아가 헬스케어 사업부 매각을 위해 구매자를 찾고 있으며, 구글과 삼성을 포함한 기업이 경쟁 중이라고 보도했다.
노키아는 2016년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기기를 제조하는 위딩스를 1억9200만달러(2050억원)에 인수하고 노키아헬스로 이름을 바꿨다. 위딩스는 행동추적장치와 체온계를 생산하는 업체다.
노키아는 노키아헬스 사업 부진으로 2월부터 매각을 추진했으며, 매각 비는 노키아가 위딩스를 구매했던 것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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