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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늘 기도하겠다"…낸시랭♥왕진진, 장문의 심경글 게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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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낸시랭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낸시랭은 "사랑의 하나님, 어제도 비 오는 날에 주일 저녁예배로 저희 부부를 인도해주신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의 기도와 제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을 향한 중보 기도를 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부부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되길 바라며,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마음 얻게 해주세요! 늘 감사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하나님!"이라고 적었다.


낸시랭-왕진진 부부는 현재 횡령 혐의 관련 5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왕진진은 지난해 문 모 교수에게 10억원 대 중국 도자기를 넘기겠다며 1억원을 챙긴 혐의와 A씨 소유의 외제 차량을 가져간 뒤 이를 담보로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후 외제차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장자연 사건에 연루됐던 전준주라는 사람이 맞고 서류상으로는 1980년생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1971년생이다"며 "내 과거 등으로 인해 내 아내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 싫다"고 밝혔다.


이하 낸시랭 SNS 글 전문.


사랑의 하나님, 어제도 비오는 날에 주일 저녁예배로 저희 부부를 인도해주신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의 기도와 제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을 향한 중보 기도를 드립니다. 저희 부부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되길 바라며,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마음 얻게 해주세요! 늘 감사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하나님!^^ Amen. <오늘의 예배말씀>

우리가 하나님 말씀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행하고 사는것이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며 옳은 것이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함이 제일 중요하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낸시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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