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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지하철 2호선 출근길 지연…"많은 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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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신고는 없어…정상 회복

뉴스1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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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이진성 기자 = 서울지하철 2호선이 23일 출근길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지하철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2호선 전체가 지연ㆍ운행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는 '신림역에서 안전문이 고장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출근길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이에 교통공사 관계자는 "신림역에서 고장은 없었고 출근하는 이용자가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며 "현재는 정상 운행중이다"고 밝혔다.
jin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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