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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임청하, 정우성 생일 축하 “전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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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하, 정우성과 ‘우디네 극동영화제’서 만남

4월22일 정우성 생일 맞아 함께 축하자리 마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정우성이 홍콩 최고의 스타 임청하와 만났다.

정우성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임청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우성과 임청하는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미소와 여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은 정우성의 생일로, 임청하는 정우성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경제

정우성과 임청하.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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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임청하는 지난 20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각각 배우로 참석을 했다. 정우성은 지난 해 개봉한 영화 ‘강철비’가 개막작으로 선정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임청하는 이번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은 가운데, 주연작인 1995년 작 영화 ‘중경상림’ 상영차 영화제를 방문했다.

당시 자리에 함께 동석한 참가자는 “그야말로 전설과 전설의 만남이었다”면서 “무엇보다 대선배인 임청하를 배려하는 정우성의 매너가 좋았다. 임청하 역시 영화제를 즐기며 좋은 추억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한편, 임청하는 지난 1973년 부터 1994년 까지 약 20년 간 영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톱스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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