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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종합] '선다방' 현마담 현재성, 유인나·이적·양세형 울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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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 웹툰작가 현재성이 유인나, 이적, 양세형을 울렸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 4회에서는 두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아쉬웠던 2시 맞선 남녀의 만남 이후 4시 맞선 남녀가 등장했다. 대화를 이어가며 금세 편안해진 두 사람은 말을 놓기도. 남자는 여유로워보였지만, 옷도 놓고 가고 문도 잘못 찾았다. 양세형은 "제가 눈을 보면 대충 아는데, 아까 계산할 때 눈이 긴장하고 있더라"라며 남자의 긴장한 모습을 캐치했다.

세 번째 맞선 남녀는 웹툰 작가 현마담(현재성)과 동화작가 차율이. 특히 더 긴장하던 두 사람은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풀어갔다. 설레는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이 간 후 카페지기들은 소리를 질렀다.

이후 카페지기들은 고민지를 확인했다. 첫 고민은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서 연애도 결혼도 걱정된다'였다. 유인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서로 더 행복해지려고 하신 거다"라며 마음의 짐을 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양세형은 한 고민지를 보고 말을 잇지 못했고, 카페지기들은 한 명씩 고민지를 보기로 했다. 양세형, 이적에 이어 유인나도 눈물을 흘렸다. 감정표현이 서투르단 마지막 맞선남의 고민이었다. 남자는 여자가 고민지를 적을 때 한참을 바라보다가 "잘못 쓴 것 같기도 하고"라며 두 번째 줄을 적었다. '감정표현이 서툴러요' 다음엔 '하지만 이제 괜찮아요'라고 적혀 있었다.

맞선 결과 발표 시간. 카페지기들은 2시, 4시 맞선 남녀의 결과를 맞혔다. 2시 맞선 남녀는 남자만 하트였고, 4시 맞선 남녀는 하트 두 개였다. 마지막 결과만 남은 상황. 이적은 "하트 두 개 아니면 하차할 거야"라고 선언했고, 유인나 역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줄게"라고 확신했다. 예상대로 하트 두 개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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