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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달팽이 호텔’ 추억여행X아쉬운 이별 내 마음 속에 저장♥ 최종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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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달팽이호텔'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달팽이 호텔’ 정선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N '달팽이호텔' 마지막회에서는 작은음악회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혜의 버퍼링 연주로 작은 음악회가 펼쳐졌다. 노사연은 ‘만남’을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심신댄스를 추며 흥을 돋웠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니가 불어와’ 댄스로 환호성을 샀다. 노사봉은 ‘닐리리 맘보’ 댄스로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데뷔곡 ‘내게 오는 길’을 선보여 감탄을 샀다. 마지막 무대로 김민정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춤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밤이 지나고, 이경규는 투숙객의 입맛에 맞춰 뚝배기라면을 선보였다. 차은우는 라면국물을 흡입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체력회복중인 투숙객 노사연과 노사봉, 김병옥을 뒤로한 채, 젊은 투숙객 차은우, 박경혜와 함께 집라인 도전에 나섰다. 차은우는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무서워해 안타까움을 샀다. 경치 삼매경에 빠진 호텔리어와 투숙객은 셀카를 찍으며 기뻐했다.

김민정을 선두로 익스트림 스포츠 집라인을 즐겼다. 차은우는 긴장된 모습으로 화장실을 찾았고, 성시경은 “너 이제 쉬은우로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차은우는 무서움에 소리를 지르지 못한 채 집라인을 타며 겁쟁이 은우로 등극했다. 같은 시각. 노사연과 노사봉은 40만의 자전거 투어를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노사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을 다시 믿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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