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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종영 '연애포차' 김보라♥박인후 해피엔딩..'2년 후 연애약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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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연애포차' 아르바이트생들이 모두 사랑을 찾았다.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연애포차' 에피소드10 '우리는 '연애'포차 알바생이다'에서는 하연(김보라 분)이 시환(박인후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가영(홍비라 분)은 시환에게 재혁(차보성 분)이 일하는 곳의 주소를 보내고는 "재혁오빠 꼭 데려와라"라고 했다.

시환은 재혁을 만나러 갔는데 재혁이 다가오자 전화하는 척 하더니 음성메시지를 남긴다고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재혁에게 하는 말이었던 것.

시환은 재혁에게 "처음엔 형이 잘 이해가 안 됐다. 세상 짐 다 짊어진 사람처럼 일만 하고 재미 없고 근데 형 나가고 나니깐 '나랑은 많이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형처럼 사는 거 나랑은 안맞는 것 같다. 그런데 그래도 연채 포차엔 형이 필요한 것 같다. 미안해. 형"이라고 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재혁은 연애포차에 돌아왔고 모두 재혁을 반겼다. '연채포차' 아르바이트생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하연은 시환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하연은 시환에게 자신을 왜 피하냐고 물으며 "이젠 이자 주기 싫지?"라고 했다. 그리고서는 "나한테 할 말 없냐? 지금이 기회인데?"라며 "나한테 연애는 사치인 거 알지?"라고 했다.

그런데 재혁이 군대간다고 했고 하연은 재혁을 붙잡으며 자신이 모은 통장을 보여주면서 "조금만 더 모으면 집도 전세로 돌릴 수 있고 대학 등록금도 1년 정도는 문제 없을 거다"라고 했다.

하연이 통장을 보여준 이유는 시환에게 자신도 시환과 같은 마음이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하연은 "조금만 더 모으면 연애가 더 사치가 아니게 된다"라며 2년 정도 걸린다고 시환이 군복무하는 기간을을 이처럼 표현, 시환의 마음을 받아줬다.

가영은 재혁에게 키스했고 재혁도 가영에게 키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테리(이승협 분)는 아야(정채연 분)에게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일본어를 배웠고 아야를 찾아가 일본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연애포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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