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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예쁜누나' 연애 들킨 정해인, 손예진에 "문제될 거 없어"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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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해인이 손예진을 위로했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연출 안판석|극본 김은)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과 서준희(정해인 분)의 관계를 알게 된 윤승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희는 “승호는 내가 만나볼게”라고 윤진아를 위로했다. 이에 윤진아는 “그 다음은 경선(장소연 분)이는 내가 만나고 엄마는 또 네가 다시 만나고? 아휴 뭐가 이렇게 어렵냐 서준희가 그렇게 대단해?”라고 말했다. 서준희는 “이제 다 나한테 넘기는 거야? 그냥 여자 남자가 만난 거고 연애하는 거야 문제 될 거 없다니까?”라면서 “편하게 생각해 맞는 건 내가 다 할 테니까”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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