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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공식입장] KBS 측 “탁재훈, 출연정지 해제···‘1%의우정’ 장승조와 함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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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의 KBS 출연정지가 해제됐다. 이로써 2013년 상반기 방송된 ‘달빛프린스’ 이후 5년 만에 KBS 방송에서 볼 수 있게 됐다.

KBS 관계자는 20일 서울경제스타에 “탁재훈의 출연정지 규제가 지난 18일 풀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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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지난 2014년 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지상파 3사에서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2년 넘게 자숙기간을 거친 탁재훈은 2016년 Mnet ‘음악의 신2’,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그해 4월과 7월에 MBC ‘라디오스타’, SBS 파일럿 예능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 등에 출연하며 지상파 방송에 복귀했다.

KBS 출연정지가 풀린 탁재훈의 모습은 오는 21일부터 만날 수 있다. 탁재훈은 최근 장승조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 촬영을 마쳤다.

KBS 관계자는 “탁재훈이 ‘1%의 우정’ 이번 주 방송부터 장승조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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