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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애플, 아이폰 분해 로봇 '데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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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유튜브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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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구의 날'을 맞아 재활용 기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아이폰 분해 전용 로봇을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공개한 로봇의 이름은 데이지(Daisy). 아이폰을 전자동으로 분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 팔 제품이다.

지난 2016년에 설치돼 총 9가지 종류의 아이폰을 분해하여 각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간당 200대의 아이폰을 분해할 수 있다.

애플은 2011년부터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 세계에 있는 자사 건물과 설비들이 100% 청정 에너지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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