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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은지, 오늘(20일) 일반인과 결혼…비공개 예식·알렉스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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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방송인 박은지(35)가 2세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늘(2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4월 20일 박은지는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 일반인과 화촉을 밝힌다. 박은지의 예비 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여 교제기간 동안 서로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지난 17일 박은지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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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앤코이앤에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은지는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점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한 축가로는 가수 알렉스가 나선다. 박은지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알렉스는 SBS 새 일일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출연을 앞두고 바쁜 시간이지만 시간을 쪼개 축가를 맡았다는 전언이다.

박은지는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은지의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응원하면서 "결혼 이후에도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활동 영역을 넓히며 각종 예능 및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현재는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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