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를린·로마서 갤럭시S9 대형 옥외광고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 갤럭시S9 플러스의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탈리아 로마 천사의 성 옥외광고, 삼성전자 제공

이번 광고는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홍콩 등에서 16일부터 시작했으며,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강조했다.

갤럭시S9 시리즈는 지난달 16일 한국, 미국 등 약 70개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20개국에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를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독일 베를린 시티 팰리스 옥외광고,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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