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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 나만 믿어’… 돌아온 맷 캠프, 류현진 특급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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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맷 캠프가 올 시즌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로 거듭났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6대2로 앞선 7회말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시즌 2승이 유력하다. 타선의 도움도 한 몫 했다.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 수준의 득점 지원에 승리투수와는 연이 없었던 류현진이지만 올해는 남부럽지 않을 지원을 받고 있다.

3일 시즌 첫 등판에선 1회부터 3점을 지원했다. 시즌 첫 승을 거둔 오클랜드전에선 6회까지 4득점을 지원했다. 이번 샌디에이고전에서도 3회까지 6점을 뽑았다.

이 가운데 맷 캠프의 활약이 눈에 띈다. 캠프는 2013년 류현진과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였지만 부진 끝에 2014년 말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됐다. 하지만 올 시즌 다시 다저스로 돌아왔고 시범 경기에서 타율 3할6푼4리 4홈런 7타점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정규시즌엔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로 활약 중이다. 캠프는 류현진의 첫 등판 땐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엄청난 호수비를 보여줬다. 오클랜드전에선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샌디에이고전엔 펄펄 날았다. 2회말 좌중간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때려내며 1루 주자 벨린저를 3루까지 보냈다. 이후 그랜달의 2루타가 나오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가교 역할을 톡톡이 해냈다.

3대2로 앞선 3회말 무사 1,3루에선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류현진의 짐을 덜어줬다.

캠프는 5회 작 피더슨으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류현진의 투구를 도운 만점 도우미였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쿠키뉴스 문대찬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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