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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더미래연구소 '땡처리 후원' 전수조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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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the300]"더미래연구소 사람들 지금 정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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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원장과 함께 출장을 간 비서의 고속 승진을 지적하며 구속수사를 거론했다. /사진=이동훈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퇴와 관련, 청와대가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의 전현직 의원들이 만든 '더미래연구소' 후원금 내역을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기독신우회 창립예배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자진사퇴에 대해 묻자 "애초에 (청와대가) 선관위에 판단을 물은 것 자체가 잘못이다"며 "조국 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도 책임이 있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기때문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박원순 시장도 '정치공세'라며 같은 편이라고 감쌌는데, 그 문제에 대해 지금은 어떻게 말 할지 책임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김 원장처럼 19대 국회의원 임기 말 잔여 정치후원금을 '땡처리' 해 더미래연구소에 기부했다는 보도와 관련 안 예비후보는 "더미래연구소는 전수조사 해야 된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그는 "후원금과 해외출장 건, 여러가지 연루된 의혹이 있기 때문에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거기(더미래연구소) 있던 사람들 대부분 정부 핵심으로 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홍 장관도 똑같이 김 원장처럼 사퇴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선은 본인의 설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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