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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조사' 국민청원, 12시간 만에 9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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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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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다녀온 국회의원들의 위법사실 여부를 전수조사해 달라는 국민청원 참여자 수가 약 12시간만에 9만 명을 넘었다.

해당 청원은 16일 저녁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란에 제기됐으며,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9만2,868명이 참여했다. 이 청원은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의 국회의원시절 정치후원금 기부행위가 공직선거법에 위배되고,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은 해외출장도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직후 게재됐다. 중앙선관위의 판단이 전날 오후 8시 이후 나온 점을 고려하면 12시간을 조금 넘겨 9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청원에 동참한 셈이다.

게시물을 올린 청원인은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는 전·현직 국회의원 전체에 대해 전수조사를 청원한다”며 “위법으로 판단이 내려진 국회의원 전원에 대해 형사 처벌하고 위법 사용된 세금의 환수를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청와대는 청원 참여 인원이 한 달 내 20만 명을 넘길 경우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관련 부처 장관이 공식 답변을 내놓고 있다. 이같은 조건을 만족해 현재까지 공식 답변이 이뤄진 청원은 21건이다. /김주환 인턴기자 juju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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