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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후 메일이 삭제됩니다” 구글, 지메일에 기밀 모드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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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조만간 진행될 지메일 리디자인의 일부로 새로운 ‘기밀 모드(Confidential Mode)’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메일 메시지 옆에 일정표를 보여주는 사이드바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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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메일의 적용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더버지(The Verge)는 구글이 모바일 앱의 기존 기능 중 여러 가지를 통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통합되는 기능으로는 준비된 응답 중 선택해 답신을 보낼 수 있는 ‘즉석 답신’ 기능이나 스누즈(Snooze) 기능이 있다.

UI 상의 큰 변화는 일정표나 구글 킵에서 가져온 메모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드바 기능이다. 사이드바를 이용하면 캘린더와 이메일을 탭으로 전환하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두 앱을 동시에 보면서 작업할 수 있다.

흥미로운 기능은 이른바 ‘기밀 모드’로, 사용자가 다른 사람에게 보낸 이메일에 제한을 걸 수 있다. 더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는 전송한 이메일을 전달하거나 다운로드하거나 프린트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유출된 스크린샷에는 ‘이 내용은 2018년 12월 6일 기한이 끝납니다’라는 팝업이 보이는데,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간도 지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버지에 따르면, 새로운 지메일은 오는 5월 8일 열리는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즈음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자사의 아웃룩닷컴 서비스에 추가한 기능 중 하나가 이메일의 전달을 금지하는 기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요 메일 서비스 간의 이메일 관리 기능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editor@itworld.co.kr

Mark Hachman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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